영주시 보건소는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11명을 보건소와 읍면 보건지소에 각각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주시에 새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4명, 치과 3명, 한의과 4명 등 모두 11명으로 앞으로 3년간 지역주민들에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무하게 된다.
또한 기존 배치돼 근무하고 있는 13명의 공중보건의사와 더불어 읍면 의료취약지역 보건의료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 대응 업무도 책임지게 될 예정이다.
배다송 기자 ekthd47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