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8일 가흥2동 8개 단체협의회에서 300만원과 영주초등 64회 졸업생 동기회 모임인 육사회에서 111만 4천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흥2동 8개 단체협의회는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체육회에서 십시일반 모아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움을 같이 동참하고자 기탁했다.
또한 영주초등 64회 졸업생 동기회 모임인 육사회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코로나19 극복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욱현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 등 사회 전반의 경제 위기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큰 위로가 되어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배다송 기자 ekthd47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