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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휴천1동 주민자치위, 성금 기부

배다송 기자 입력 2020.04.06 19:14 수정 2020.04.06 19:14


영주시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순이)는 지난 3일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1백만원을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임순이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뜻하지 않게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수많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불철주야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한 2월부터 매주 1~2회 공동주택, 버스승강장, 어린이집,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또한 영주시 상망동과 조암동을 잇는 원당소하천에 장미터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배다송 기자 ekthd47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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