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6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마을을 찾아 도농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명예 이장으로 위촉된 배부열 본부장과 농협은행 대구본부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예방을 위해 마스크·손세정제 및 양파즙 전달과 함께 공용시설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기업 최고경영자, 단체장과 소속 직원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하고 정을 나눔으로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코자 지난 2016년 농협에서 시작한 역점사업 중 하나다.
배부열 대구본부장은 “자매마을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자매마을의 발전과 농민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