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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피플의 전통문양을 적용한 우산 <대구조달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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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달 31일 주식회사 유피플(대표 이성훈)의 전통공예품 ‘우산 7종’에 대해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재된 주식회사 유피플의 전통공예품 ‘우산’은 한국 고유의 전통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제작해 예술성이 뛰어나며, 특수가공(발수, 방수)처리 원단 및 초경량 프레임 등 사용으로 실용성이 우수해 행사용 사은품이나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따라서 대구조달청은 전통계승, 성장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총 12개사 275개 제품을 선정해 계약 체결했으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 중에 있다.
박준훈 대구조달청장은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조달시장 확보가 우선”이라며, “특히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이 공공조달시장에서 판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