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은 16일 오전 10시30분 시장실에서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조우묵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북지사협의회장, 김용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이 자리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인도적 활동에 열의를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적십자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적십자 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지로납부 이외에도 온라인 가상계좌,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ARS(1577-8010)등으로도 납부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범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017년 목표액인 31억원의 적십자회비 모금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 회비납부에 적극 참여하여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