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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청소년동반자’증원

뉴시스 기자 입력 2016.12.18 18:42 수정 2016.12.18 18:42

여성가족부는 위기청소년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각종 지원을 펼치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의 내년도 활동동반자수가 80명 증원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전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가출, 자살징후, 우울증 등의 중·고위험군 청소년을 청소년동반자가 찾아가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청소년동반자는 현재 16개 시·도에서 총 1066명이 활동하고 있다. 여가부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의 성과가 적지않다고 판단하고 내년예산을 올해보다 9.4% 늘려 총 81억4600 만 원으로 편성했다. 이로써 내년부터는 청소년동반자가 80명 더 늘어 총 1146명으로 확대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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