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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경찰서, 코로나19 가짜뉴스 유포

이경만 기자 입력 2020.03.04 19:52 수정 2020.03.05 21:33

20대 피의자 검거
가짜뉴스 엄정대응

경주경찰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국민 불안과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 가짜뉴스 유포한 피의자 A(29)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3일 검찰에 송치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인터넷 지역모임 카페에서 ‘첫 번째 확진자 아버지 OO식당 사장, OO식당 폐쇄’라는 가짜뉴스를 유포해 지난 달 28일 업무방해 혐의로 붙잡았다.

경찰서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에 큰 어려움이 있는 지금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가짜뉴스 유포행위는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확산하고, 자영업자들의 업무를 방해하고 생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므로 가짜뉴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가짜뉴스 유포자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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