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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달서구, ‘두마리 토끼, 일·삶 균형잡다’

예춘호 기자 입력 2016.12.14 19:30 수정 2016.12.14 19:30

대구시 달서구는 19일 오후 4시 30분 이곡동 소재 AW호텔에서‘일가양득 우수기업 인증 및 사례 발표회’를 연다.이날 행사에는 달서구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태훈 구청장을 비롯해 함병호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장, 오준세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지역 노사 관계자 및 기업체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관행을 개선하고, 일가양득 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 등을 실천해 온 우수 기업에 대한 인증패 수여 및 사례 발표 시간을 가진다. 또한, 축하공연과 정유진 공인노무사의 ‘일·가정 양립 지원’이란 주제의 특강도 이어진다.특히, 올해 우수기업은 심사를 거쳐 ㈜이가, ㈜삼우농기, ㈜우창케미칼 3곳을 선정했다. 선정기업에는 모범근로자 산업연수, 문화행사 우선 지원 등 지역 인증기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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