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포항

지역기반‘포항에어’사업파트너,‘동화컨소시엄’선정

배동현 기자 입력 2016.12.12 20:40 수정 2016.12.12 20:40

경북 포항시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소형항공사인 ‘포항에어’사업파트너로 동화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지난 9월 사업제안요청 공고와 10월 사업설명회 개최, 11월 사업체 제안서 접수 후 접수된 제안서 검토를 거쳐 12. 12일 개최된 “사업파트너 선정을 위한 제안서 심사평가 심의회(위원장 허종)에서 이같이 결정되었다. (투자의 확실성 및 규모, 사업추진역량 및 의지 등 전 부분 우수)포항시의 사업파트너로 선정된 동화 컨소시엄은 한중(韓中)합작으로 ◾ 국내대표 투자사는 ㈜동화전자-서영석(68) 전자부품생산 판매업체. 계열사로 도카드 동화(주), 동화JEM, ㈜굿플라이- 포항에어 운영은 ㈜굿플라이- 고덕천(63), 공군예비역 소장◾ 중국 투자사는 남경동화서성투자유한공사.앞으로 사업계획은 포항을 거점으로 2017년 취항하여 김포와 제주노선 등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고, 향후 다양한 지역협력사업 전개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심의회시 밝혔다.강기석 포항시건설교통본부장은 “2021년 울릉공항 개항과 포항공항의 지속가능한 유지운영을 통해 환동해 거점 글로벌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역량 있는 사업체가 파트너가 선정 되었는 만큼, 내년 하반기 취항을 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포항시의회와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사업파트너 위주의 자율경영과 포항시 등 기관의 행정지원이 더 해져 소형항공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포항=배동현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