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서 3선 국회의원(제17대 18대 19대)을 지낸 장윤석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측근 몇몇으로 운영해 오던 체제를, 21대 총선일정에 따라 당내 경선과 본선에 대비한 총선추진대책위원회를 구성, 12일 본격 선거활동에 돌입 한다고 밝혔다.
영주지역 대책위 추진본부장으로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 한나라당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과 현 영주발전연구소장을 맡고있는 최영섭씨를, 문경지역구에는 고오환 전 문경시의회 의장, 예천에는 석호진 전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위원장을 본부장으로 영입했다. 각 지구 선대위원에는 농축산, 상공, 문화예술분야등 직능별로 전직 도·시의원과 여성, 청년, 퇴직간부공무원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로 구성했다.
장윤석 예비후보는 “이번 4.15 총선에 필승의 각오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며 문재인 정권에 맞서서 좌편향으로 가는 나라를 바로잡고, 공수처법등 3대악법을 폐지 및 개정과 산적해 있는 지역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각종 유언비어를 언급하며, "이번 한국당 후보는 벌써 당내부에서 '현직 국회의원이 전략공천으로 결정되었다'느니, '박대통령은 현 국회의원이 돼야만 석방할 수 있다'느니 하는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유권자를 현혹하고 있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