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은 대구시가 주관한 ‘2016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구광역시 구·군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는 2016년 지적·토지관리·지적재조사·도로명주소 등 업무추진실적에 대한 4개 분야 31개지표로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분야에 비중을 둔 평가로, 달성군은 토지관리·지적·지적재조사사업·도로명주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달성군은 특히 지적측량성과검사 및 공유토지분할특례법 추진실적, 부동산중개업소 관리, 조상 땅 찾기,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등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달성군은 국비예산을 활용한「가창우록1지구 지적불부합지」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업무추진, 「마비정벽화마을 자율형 건물번호판 외국어표기」등 군민의 소리에 경청·소통행정이 부각되어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타 지역에 비하여 월등히 많은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16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은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한 성과이며, 앞으로 군민을 위해 다양한 민원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성=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