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매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영상회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 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을 다녀온 주민에 대해 14일간 일대일 밀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을 준수하면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며,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지시, 군민의 불안감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 했다.
또한 지난 10일 오후에는 군민의 왕래가 많은 봉화버스정류장과 택시 승강장을 찾아 마스크와 홍보물을 나눠 주며“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