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류시문 회장이 기부한 쌀 26포(20kg)를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영주시협의회는 15개 단위봉사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각 1포씩의 쌀을 전달했다. 나머지 11포는 관내 복지시설에 기탁할 예정이다.
황순금 회장은 “어려운 시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