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1동 이대성 새마을지도자는 본인도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면서 폐지수거비로 모은 1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있다.
2018년부터 총 41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이대성씨는“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이사장은“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줘서 감사하다. 학생들이 공부에 힘쓰고 꿈을 이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