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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 첫 업무보고 받아

원용길 기자 기자 입력 2020.02.04 17:36 수정 2020.02.04 17:36

복리증진 위한 집행부와 소통
함께 감시견제 이어나갈 것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달 30일과 5,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로부터 2020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했다.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소관 부서의 2019년도 성과를 돌아보고, 2020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살펴보고, 당면 현안에 대한 질의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분야별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정책 및 대안을 집행부와 모색했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 경북도의 관리현황과 대응체계를 집중적으로 질의하고,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제공을 통해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의회 또한 집행부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박영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무엇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주길 거듭 당부하며, 아울러 집행부가 수립한 사업계획들이 도민복리증진이라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은 물론 의회 본연의 의원입법,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한 집행부 감시와 견제 역할도 충실히 이어나갈 것이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원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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