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고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취미교실 수강생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22개 과정 460명이 신청해 100%가 수강했다. 바리스타 2급 12명(수강 15명)과 꽃차 소믈리에 2급 17명(수강 2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올해도 군민들의 자기 능력개발 및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서예?사군자, 합창, 스포츠댄스 등 3개 과정은 연중 운영하고, 생활요리, 도자기공예(기초반),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 꽃차, 양재, 프랑스 자수 등 6개 과정은 상반기 중 운영 하기로 했다.
연중 운영되는 3개 과정은 수시 수강신청을 받고, 상반기 중 한시적으로 운영(3~6월)되는 6개 과정은 3일 부터 오는 14일 까지 전화로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과정별 월 1,000원의 수강료와 수반되는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엄태항 군수는“앞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양성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기개발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와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