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이 설맞이 이벤트를 추진해 목표 판매액 2억 원을 훌쩍 넘은 2억5천만 원을 달성하고 조기에 이벤트를 마감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의성장날’ 쇼핑몰은 이번 설을 맞아 전국 최고 명품인‘의성마늘’을 포함한 111개 전 품목 10% 할인과 무료배송, 신규회원 5,000원 쿠폰제공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설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이번 행사를 통해 판매량을 늘린 한 생산농가는 “명절 대목에 밀려드는 주문으로 다소 힘은 들었지만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활성화해 의성 농특산물의 높은 품질과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과 국가브랜드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의성장날’쇼핑몰은 매년 40%의 매출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직거래를 통해 고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많은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용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