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은 지역안전지수 전국 1위에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확인됐다. 달성군은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에서 화재, 교통,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등 6개 분야 2년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12월 8일 국민안전처가 전국 시도, 시군구의 7개분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정식 공개하였으며, 화재, 교통사고, 자연재해,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등 7개 안전분야를 각 지역별로 측정해 등급을 매긴 것으로 1~5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타 지자체에 비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안전지수 산출결과, 2개 분야 이상 1등급을 받은 특별·광역시는 서울과 세종, 도 지역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는 총 41개소로 달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1등급으로 선정되었다.김문오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세한 사항은 국민안전처 홈페이지(www.mpss.go.kr)와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http://www.safema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달성=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