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주77동기회 회원들이 지난 22일 장학금1.000만원을 영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77동기회는 향후 5년간 200만원씩 총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하기로 약정했다.
재경 영주77동기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영주 지역 중학교 동기들의 모임이다. 자폐증환자 생활시설인 ‘햇살자리’와 천주교 하망동 성당에도 기탁을 해 오고 있다.
장욱현 이사장은 “이번 기부로 지역 사회에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 됐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