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봉화군보건소, 춘양보건지소, 재산보건지소에서 치매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단기보호를 위한 치매환자 쉼터를 운영하고 본격적으로 치매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시작 한다.
치매환자쉼터 이용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이용 대기자 등이며 1기~3기 과정으로 연중 운영된다.
치매환자쉼터에서 주5일 하루 3시간, 3개월간 단위로 운영되며 돌봄 서비스 및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제공을 통하여 치매증상 악화 및 가족들의 부양부담 경감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영미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단기쉼터 운영을 통하여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