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건소에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 및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시민과 귀성객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보건진료소,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및 약국 등 총 75개소를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관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 영주기독병원, 성누가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갖추어 응급실을 운영하고, 영주시 공공의료기관 및 민간의료기관, 약국운영 현황은 영주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재 돼있으며, 관련 세부 운영현황은 유선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및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 및 귀성객의 응급진료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