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기업과 행정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고충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1기업인협의회, 1공무원 지정전담제’를 운영한다.
‘1기 1공 지정전담제’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으로 기업인협의회와의 협업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긴밀한 기업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관내 외동공단연합회 등 30개 기업인협의회를 대상으로 기업지원과 전 직원을 지정해 소통하고 기업의 고충을 선제적으로 해결 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지원과 전 직원은 기업인 간담회 정례화, 기업인 만남의 날 지정 운영, 우수 기업인상 수상 등 기업하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공장설립 관련 인·허가 상담서비스로 기업 활동 저해요인을 사전에 해결하는 One-stop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 고충해결반을 지역별로 분담 지정 운영해 기업고충사항 적극 수렴으로 기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환경 인프라 확충에 나설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실 있고 지속적인 기업지원 행정을 실천해 기업의 행정신뢰도와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기업체감도 만족 100%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