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가 다가오는 대명절인 설 연휴 화재에 대한 다양한 예방 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15~'19년)간 화재발생건수가 1일 평균 7.5건인데 반해, 설 연휴 기간 1일 평균 12.4건 발생 약 65% 많이 발생해, 집중적인 화재예방대책으로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 최소를 강구해야 한다.
이런 연휴 기간의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예방대책으로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 운영실시와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 불량대상 이행 확인 및 조기보완 화재안전정보조사 추진과, 기온급강하 대비 동결방지기(열선) 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등 현장지도 방문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오는 23일 풍기 중앙시장 외 3개소에서 동시 진행하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캠페인으로 이뤄져 있다.
김용태 소방서장은 "영주소방서에서는 행복한 명절을 위해 화재위험요소를 조기 차단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