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으로부터 자격시험 우수기관운영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지난 16일 공단 경북동부지사 2층 회의실에서 전수된 시상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국 자격시험운영기관 중, 전문인력과 시설을 제공해준 우수기관을 선정 수여했다.
선린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 자격시험운영기관으로 지난 2009년 11월부터 미용기사, 제과제빵기사, 기타자격시험을 위한 전문인력, 시설, 기자재, 편의시설을 제공, 최적화된 자격시험환경을 유지, 제공한 면이 높이 평가됐다.
김영문 총장은 “대학과 공단은 모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효율적 자격시험운영을 위한 시설은 물론 수험생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단관계자는 “최근, 전문자격취득을 위한 수험생 인원이 점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전문인력과 시설의 중요성이 요구 되고 있다”며 “지난 10년간 선린대가 지역 수험생을 위해 협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김창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