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020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 출범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20.01.15 13:24 수정 2020.01.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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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경주시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 현판식 개최와 함께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나섰다.

지난 15일 동천동 소재 경주시 합동설계 작업장에서 주낙영 시장, 오영호 대한전문건설경주지회장, 김준태 경주지역토목설계사무소 협의회장, 원종태 경주전기협회장을 비롯한 경주시 간부 및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은 2020년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건설 경기 활성화와 우수기전 공사 완공을 위해 지난해 12월 구성됐다.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들이 합동 설계작업장에서 2월중 설계를 마무리 해 동절기가 해제되는 3월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건설공사 조기발주는 지역 건설업체 일감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전반 경제활동의 의욕고취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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