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www.bmall.go.kr)'는 설을 앞두고 사과와 조청 등 8개 품목에 대해 ‘할인&덤주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지난 2일 부터 오는 27일 까지 실시한다. 사과, 수제조청 등 천혜 자연의 고장 봉화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99개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사과, 조청, 한약우, 전통유과, 오미자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봉화장터는 다양한 소비처 및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권정배 유통특작과장은 “봉화장터는 농가 직배송 시스템으로 제품을 믿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설 맞이 이벤트를 통해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좀 더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