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가 오는 14일 부터 3월 20일까지 관내 48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이(齒)편한 사랑방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에 밝혔다.
이(齒)편한 사랑방 만들기는 치과 의료취약지약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 실천을 유도해 구강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 사업이다.
권경희 건강관리과장은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어르신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