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9일 포항규제자유 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포항시가 4차 산업시대 밧데리 선도도시 될 것, 포항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는 논평을 내고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포항의 미래 열겠다”고 천명했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포스트 철강산업' 이라는 포항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문재인 정부의 지원 아래 이루어져, 포항이 4차 산업 혁명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오늘 체결된 GS건설과 경북도-포항시의 MOU체결을 통해 포항이 전기차배터리 메카로 자리 잡고, 포항 북구 영일만 4단지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수 십 년 전 철강의 기적을 이루었던 우리 포항시민들과 함께 향후 50년을 책임질 차세대 산업으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인구 80만 메가시티, 소득 5만 불 시대, 이제부터 시작이다” 며 포부를 밝혔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