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일환으로 관광사업체(숙박업)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 업체를 모집 하기로 했다.
대상은 영주시 관내 숙박업소이다. 경영·마케팅 전반에 걸친 컨설팅과 소방 및 안전용품 등을 지원한다(단, 사업비 내). 최종 선정된 업체는 컨설팅을 통해 관광형 숙박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 받게 된다.
주요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영주시에서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경과된 숙박업소 △수용인원 10명이상(객실 2실 이상) 게스트하우스 영업형태의 숙박업소 △선비이야기여행권역 핵심 및 보조 자원 인근 숙박업소 등이다.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될 숙박업소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심사결과는 영주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지난 7일 부터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주관단체 이메일(gbcultour@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신청서식 등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054)632-4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욱현 시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사업체 역량강화 컨설팅지원 사업을 통해 숙박업소 수용태세 개선 및 숙박업 이미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