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역 우수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재경 영천학사(54명) 및 경북대를 비롯한 7개 대학교 향토생활관(160명)의 2020년도 입사생 총 21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수도권지역 4년제 이상 대학의 입학생 또는 재학생을 위해 운영되는 재경 영천학사는 2020년도 입사생 54명(신입생 16, 재학생 38)을 선발한다.
입사료 5만원(최초 1회), 월 14만원(분기별 납부)의 부담 없는 사용료로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재경 영천학사는 올해부터 신입생과 재학생 동시접수를 받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이며, 최종 선발결과 발표는 21일에 한다.
대구?경북권 대학생들을 위한 향토생활관은 영천시에서 출연한 7개 대학교의 160명을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재학생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신입생은 16일부터 29일까지이며 선발결과 발표는 2월 5일이다.
공통사항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학생 및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입사자격이 되며, 선발기준은 출신학교(50%), 생활정도(30%), 성적(20%)로 각각 반영된다.
김창식 기자 sl050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