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는 7일과 8일 양일 간 온라인(PC, 모바일)과 오프라인(역 창구,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설날 열차 승차권을 예매 한다고 밝혔다.
7일에는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경북?동해남부선 등의 승차권을, 8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예매대상은 오는 23일 부터 27일 5일 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와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8일 3시 부터 12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예매 앱 ‘ 코레일 톡’에서 직접 할 수 없고 주소창에 직접 도메인(www.letskorail.com)을 입력하거나 구글크롬, 애플사파리, 삼성 인터넷과 같은 웹 브라우저에서‘레츠코레일(letskorail)’을 검색해 접속 할 수 있으며, 예매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주의사항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명절 승차권 예매는 1회 최대6매, 1인당 최대 1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부도(노쇼)를 최소화하고 실수요자의 구매 기회 확대를 위해 명절승차권 위약금은 주말 기준이 적용된다. IT 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해 ‘전달하기’기능 또한 사용가능하며, 시각?뇌병변?지체 장애인으로 사전 등록한 회원의 경우 승차권 예약 가능시간도 기존 15분에서 30분으로 연장한다.명절 승차권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경수 본부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설명절 승차권 예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