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충혼탑을 참배했다.
교육장과 각과의 과장 및 장학사 담당 등 15명은 영주시 휴천동에 소재한 충혼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분향 및 묵념의 순서로 참배했다.
김점섭 교육장은 “충혼탑 참배로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는 만큼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한 선비 육성의 기치 아래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모두 행복한 교육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