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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철강해설사, 기업시민 경영이념 확산 선도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19.12.30 16:41 수정 2019.12.30 16:41

30일, 포항제철소 철강해설사를 대상으로 열린 기업시민 전문 교육에서 김용근 포스코 기업시민실 리더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포스코)
30일, 포항제철소 철강해설사를 대상으로 열린 기업시민 전문 교육에서 김용근 포스코 기업시민실 리더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포스코)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30일 철강해설사를 대상으로 기업시민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기업시민은 기업에 시민이라는 인격을 부여한 개념으로 경제주체로서의 역할에 더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포스코의 경영이념이다.

철강해설사는 포항제철소를 방문하는 고객사, 관광객,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국어와 외국어로 제철소를 홍보하는 전문 인력이다. 연간 10만 명이 방문하는 포항제철소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의 심장이란 뜻에서 ‘홍심이’란 애칭으로도 더 유명하다.

이번 교육은 철강해설사들에게 기업시민 정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더욱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는 지난 7월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1주년을 맞아 전문(前文)과 실천원칙을 담은 ‘기업시민헌장’을 선포했으며 CEO 직속 자문기구인 기업시민위원회를 출범하고, 기업시민실을 신설하는 등 기업시민 경영이념 체계화와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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