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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

경주시,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

김창식 기자 기자 입력 2019.12.29 13:17 수정 2019.12.29 13:17

기관 최우수, 개인 최우수, 투자기업(아진산업)특별상, 3관왕

경주시 손대기 신성장산업팀장이 2019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경주시)
경주시 손대기 신성장산업팀장이 2019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경주시)

경주시가 ‘2019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지난 27일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또한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손대기 신성장산업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 팀장은 적극적인 해피모니터 활동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유치기업 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주도해 왔다.

시는 지역산업 분석을 바탕으로 전략적 투자유치 계획을 수립해 실행함과 동시에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유치활동을 전개해왔다.

결과 동양피엔에프, 티에스경주, 에코인슈텍, 일지테크, 티에스오토모티브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대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기업부문 특별상은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에 투자를 완료한 아진산업(주)이, 특히 아진산업(주)은 3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경주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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