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4일 고령볼링센터에서 ‘제21회 고령군수배 및 제13회 협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령군볼링협회(회장 김기창)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 12팀과 개인전 4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이번 대회 경기방식은 개인전은 1인 1회 2게임 합계점수로 결정하고, 단체전은 3인 1조 1회 2게임 합계점수로 결정했다.개회식에서는 볼링협회 신현자 홍보이사와 전영란 재무이사가 볼링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군수 공로패를 받았으며 볼링협회장 감사패는 볼링협회 최정순 재무이사와 늘에이스 이춘미 회원이 받았다.경기결과 개인전 우승은 늘에이스 이춘미, 준우승 가야돌이 전중규, 3위 장년동우회 서봉근, H/G(하이게임) 최윤수 선수가 차지하였으며, 단체전 우승은 너랑나랑A(정명석, 조경래, 김정훈), 준우승 늘에이스A(강철순, 안진희, 이춘미), 3위 장년동우회A(김계택, 신현자, 김귀늠), H/G 볼사모(이명헌, 최윤수, 최정현)가 차지했다.고령=김양수기자yangsu09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