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5일 종합복지회관 프로그램실에서 모든 아이가 행복한 영양군 만들기를 위한 ‘2019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아동 및 복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성과 및 2020년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 134명을 사례관리하고 있으며,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의 35개 필수·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특히 가족해체 방지와 안정된 양육환경 마련을 위해 가족관계 개선 및 기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모든 아동이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터전 마련을 위해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