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중일수록 암 수술 후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팀은 29일 '체질량 지수(BMI)에 따른 위암 수술 후 예후를 비교한 연구 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김 교수팀은 2005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중앙대병원에서 진행성 위암 2기와 3기로 진단받고 수술 받은 21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BMI에 따라 저체중, 정상, 과체중, 비만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고BMI군(BMI≥23kg/㎡) 111명과 저BMI군(B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