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을 오는 7일 운영한다.
이날 오전 10~ 12시 까지 소상공인, 농업인등 세무 상담비용이 부담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날 상담에는 윤영민(세무회계법인바로) 마을세무사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내용은 국세와 지방세,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이며 각종 신고서 작성대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이 복잡한 세금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통해서 신뢰받는 세무행정, 납세자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7494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