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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신월성 1호기, 원료교체 위해 발전 정지

김영식 기자 기자 입력 2019.10.31 12:41 수정 2019.10.31 12:41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연료교체와 주요 설비의 정비를 위해 지난달 30일 발전을 정지하고 약 54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신월성1호기는 연료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오는 12월 22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월성1호기는 지난 2014년 1월 이후 1,902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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