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덕동은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와 보덕동 직원을 포함한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응급복구 중인 신평천 2km 구간에 환경정비활동을 지난 28일 벌였다.
3개 단체 회원들은 생업을 제쳐두고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떠내려온 쓰레기와 폐비닐 등 오염물질 1.5톤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비 후 응급복구가 완료되면 보문단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