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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구미지역 취약계층 자녀 초청 문화 체험투어

김영식 기자 기자 입력 2019.10.22 10:56 수정 2019.10.22 10:56

 

북문화관광공사는 구미지역 취약계층 자녀 40여 명을 초청해 지난 20일 경주 문화관광 체험투어를 실시했다.

이번GCTO와 함께! 해피투어’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의 자부모를 함께 초청하여 문화관광을 통해 가족의 친밀감을 증진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이들은 신라 왕경 8대 핵심유적 중 하나인 황룡사지 터와 황룡사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천년 고도 경주의 옛 모습을 상상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또한 평소 부모님과 함께 가고 싶어 했던 경주월드를 방문해 가족들과 즐운 시간을 보냈다.

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행사가 평소 현장학습과 문화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체험과 학습의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참여 가정의 행복 도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이번 행사가 공사 업(業)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인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경북도내 23개시?군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문화 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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