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분과에서는 화랑마을 전시관에서 출산장려를 위한 어린이 작품 전시회를 지난 17~19일 개최했다.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중 하나인 영?유아분과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고령화 사회로 다가오는 경주시의 인구가 급감해 미래를 이끌어가고 지역사회의 주인이 될 아이들의 출산장려를 촉구하며, 지역사회의 단위에서부터 출산장려를 도모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전시회 작품은 경주관내에 있는 어린이집 원아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가족의 사랑과 온기가 가득하고 웃음꽃이 넘쳐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린 의미 있는 작품들로 전시됐다.

또한 행사를 위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시청 인구정책팀, 경주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에서 물품 협찬 등으로 한마음 한뜻의 마음을 전했다.

복지정책과 남미경 과장은 “실무분과협의체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에 발맞춰 나가기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어 지역사회에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긍정적 영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작품전시회가 끝나도 SNS 릴레이 형식으로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출산장려 운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