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9일 달성군민운동장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최상국 군의장, 김원규 시의원 및 지역의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지역주민 7배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달성마을 공감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달성마을 공감 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달성맘카페, 브리즈 in 논공, 여성취창업-캘리그라피반, 우리마을교육나눔 논공읍 추진위원회, 이야기보따리봉사단, 일월정, 줄리앙미술학원, 함우리공동체, 홈마트 논공점이 함께 준비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축하공연과 베트남, 스리랑카,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장터, 네일아트와 같은 체험부스운영 및 맘카페 플리마켓, 아나바다 장터 등이 운영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마을 공감 페스티벌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참여하는 마을 축제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지역주민들이 세대 및 국적의 경계를 넘어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