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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한마당’ 펼쳤다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10.20 11:14 수정 2019.10.20 11:14

새로운 조직문화 실천결의도 다져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시민과 함께 ‘시민이 물으면 착착착! 적극적으로 답하겠습니다’라는 적극행정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시민과 함께 ‘시민이 물으면 착착착! 적극적으로 답하겠습니다’라는 적극행정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지난 17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2019년 규제개혁 & 적극행정 한마당’을 펼쳤다.

전문가, 기업체 대표,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산업의 발전 방향과 규제 및 제도개선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제1부 규제개혁 포럼에서는 신산업 분야 로봇,사물인터넷(IOT),청정에너지 부문의 규제와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최홍수 교수, 박진남 경일대학교 교수의 발제에 이어 전문가와 기업체 대표가 모여 신기술 현장의 규제 애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제2부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시(市)가 자체심사를 거쳐 총 30건의 우수사례 가운데 경진대회 발표 무대에 오른 8건에 대해 전문가·시민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상 5건을 선정했다.

대구 서구청의 ‘기대하세요. 악취 없는 세상!’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동구청의‘ 문화누리카드 재충전 혁신시스템 도입으로 국민불편 개선 ’과 대구시 신기술심사과의 ‘자유로운 시장진입과 공정한 기술선정을 위한 신기술플랫폼 도입’이 차지했다.

경진대회 수상 기관에는 시상 등급에 따라 총 6백만원의 포상금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됐다.

이상길 시 행정부시장은 “혁신성장 및 규제혁신 노력이 가시화돼 성과를 창출해 내는 것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규제개혁 & 적극행정 한마당 행사’ 에서는 ‘시민이 물으면 착착착! 적극적으로 답하겠습니다’라는 적극행정 실천 다짐 퍼포먼스도 펼쳤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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