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지난 17일 열린 '2019년 병무청 청렴시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018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경북병무청은 '부패 out, 청렴 더The 채움' 이라는 주제로 부패예측 청렴채움 운영, 반부패 환경조성, 청렴책임성 강화 등 다양한 청렴 우수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발표대회는 17개 소속기관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대구경북병무청을 포함한 9개 지방병무청이 참가했으며 심사는 청렴감사관 2명과 자체평가위원 2명이 맡았다.
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은 “대구경북청 전 직원이 하나가 돼 청렴활동을 추진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청렴이 기본이 되고 전 직원이 청렴한 기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일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통해 깨끗한 병역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