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현곡면 농기계작목반은 지난 10일 현곡면 나원리 일대 2㏊의 논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시작했다.
현곡면 농기계작목반은 9명의 회원으로 트랙터 10대를 비롯해 콤바인, 이앙기 등을 보유하고 약 100㏊의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현곡면 논농사 면적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나원3리 박현수 이장 등 주민 20여 명이 함께 벼 베기 현장에 나와 한 해 동안 땀 흘려 가꾼 곡식을 수확하는 기쁨을 나눴다.
김영식 기자 7494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