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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율 군수 '청도반시' 판촉행사 직접나서

황보문옥 기자 기자 입력 2019.10.12 21:05 수정 2019.10.12 21:05

서울 NC백화점 전국 36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이승율 청도군수(가운데)가 서울 NC백화점에서 관계들과 함께 '2019 청도반시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이승율 청도군수(가운데)가 서울 NC백화점에서 관계들과 함께 '2019 청도반시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이승율 군수가 지난 10일 서울 NC백화점 전국 36매장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청도반시와 감가공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미리 맛보이는 '2019 청도반시 판촉행사' 개장식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박기호 청도군의장과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생산자 단체, 재경향우회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씨없는 감! 청도반시 할인행사를 펼쳐 서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가 편하고, 당도가 높으며 육질이 부드러운 청도반시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도군과 청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고, 전국에 51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인 이랜드리테일과 농협하나로마트가 함께해 지난 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주일간 전시·판매행사를 갖는다.

이승율 군수는 "제철과일을 미리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홍보·판촉행사를 대형 유통업체와 지속적으로 가져 농가소득증대와 도농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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