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덕동행정복지센터는 직원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군동 하천변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지난 9일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풍이 휩쓸고 간 하천변 일대에 떠밀려온 쓰레기와 부유물을 집게와 삽, 빗자루 등으로 수거하고 잔재목을 제거하는 등 3톤가량의 각종 태풍 잔해물을 치우고 정비했다.
김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