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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DIP, 지역 대표 ICT/SW기업 육성 나선다

김범수 기자 기자 입력 2019.10.09 13:17 수정 2019.10.09 13:17

SW융합 리딩기업 지정서 수여식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8일 오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2019년 SW융합 리딩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지정서 수여식을 가지고 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8일 오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2019년 SW융합 리딩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지정서 수여식을 가지고 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이 8일 오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대구 수성구) 지역기업의 사업분야 확장·전환, 신산업분야 진출 등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2019년 SW융합 리딩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 등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의 新비즈니스 창출을 유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ICI/SW기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지정서 수여기업은 총 8개사이다.
  
DIP는 지역 대표기업 육성을 위하여 기업당 1명의 전담PM(Project Manager)을 배정해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계획의 구체화 및 전략수립 등을 지원해 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기업의 세부기술 사업화 및 상용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획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정된 SW융합 리딩기업에게는 DIP 지원사업 가점제, SW공인시험성적서 발급 수수료 할인, 우수과제에 대한 사업화?상용화 지원 등도 추진하고 있다. 

DIP 이승협 원장은 “이번 지정서 수여식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과 혁신을 통한 新비즈니스 창출을 유도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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